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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127부 실과 바늘의 아름다운 여행, 자수 이승희 자수 명장
작은 바늘 끝에서 시작된 전통의 향기,
수만 번의 손길로 피워낸 자수의 세계.
48년간 전통 자수 외길을 걸어온 이승희 명장의 자수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자.

작은 바늘 끝에서 시작된 전통의 향기,
수만 번의 손길로 피워낸 자수의 세계.

이승희 명장은 48년간 전통 자수 외길을 걸어온 장인이다.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통해 왕실 복식의 화려함부터 생활 자수의 소박한 멋까지,
한국 자수의 섬세한 미감과 깊은 뜻을 오늘에 되살리고 있다.

그녀의 작업실에는 수십 년을 함께한 바늘과 색실,그리고 선조들의 숨결이 깃든 도안들이 정갈하게 놓여 있다.
수 놓는 시간은 단순한 작업을 넘어, 
정신을 다스리고 전통을 이어가는 수행의 시간이다.
특히 이승희 명장은 오랜 시간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곁에서 전통 자수의 맥을 체계적으로 익히고,
자신만의 독창성을 더해 현대적 감각의 자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와 교육을 통해 대중과 자수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48년간 전통 자수 외길을 걸어온 이승희 명장의 자수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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